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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le chart주식투자/보조지표 들 2018. 8. 28. 22:00
Candle Chart(캔들차트)
일본의 혼마무네히사가 양초에 불꽃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캔들차트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다른 말로는 일본식 차트라고 불리운다.
현재 거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지금 안내할 캔들차트를 사용합니다.
모양을 먼저 볼까요?
저 그림 잘 그렸나요? 100% 엑셀로 그렸습니다.ㅎㅎ
아래있는 선처럼 그날 가격이 움직였으면~ 저런 캔들모양이 나오는 겁니다.
캔들 딱~ 하나만 보고 대강의 움직임을 느끼셔야겠죠?
(※주의: 선을 볼 때 음봉은 시가(O), 종가(C)가 반대반향이랍니다.)
예전에는 차트의 시세를 적을 때 수기로 적었기 때문에
그 날의 마지막 가격을 장부에 매일매일 기록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기술적 분석분야에서 개인투자자 중 가장 유명하신 분인 제시리버모어의
책을 보면 부록에 그가 수첩에 메모했던 가격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그 메모를 보고, 이 캔들차트를 보신다면 정말 엄청난 변화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시각적으로 인식하기 쉬운 모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시작가격과 끝난 가격은 중요하니 두껍게 표시
2. 가장높았던 가격과, 낮았던 가격은 그 가격에 닿았었다는 것만 알 수 있게 선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이게 캔들차트입니다.
고레가 캔들차트데스!캔들차트 아시죠? 자 문제입니다. 양봉은 뭔가요?
.
.
.
??혹시 빨간봉 이라고 말씀하셨나요?
네가 그렇게 그렸잖아~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겠네요
자~! 이제 저의 음모론적이 검은 마음으로 의문을 가져봅니다.
왜 우리나라 증권사 차트에는 다 빨간색, 파란색 투성이 일까요?
색을 분명하게 구분하기 위해서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컬러테라피 아시죠?
색에 대한 연구로서, 사람의 마음과 색과의 관계가 연구된 주제인데요
두 가지 색에 대해서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빨강: 내면적 주의 집중을 분산시키고, 활기를 띄게한다.
파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
주가가 상승할 때는 주의 집중을 분산시키고!
주가가 떨어질 때는 안정감을 준다??
이거 정말이지 잘못된거 아닌가요??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데,
아~~ 마음 편하다~~ 내일은 오르겠지~ 그러라는 뜻 아닙니까?
실제로 주가가 확 떨어져 버리면 포기하고 마음 내려놓으시는 분들 많아요~
그게 본인이 무딘사람이라서 그럴까요?
양봉하나 만들면 흥분해서 매수하게 만들고 말이죠
다른 나라도 그럴까요!!?
자!! 구글스페인 입니다. 검색창에 candle chart 라고 검색해봤습니다.
O_O;; 저... 잘못 본거 아니죠?
우리나라와 정.확.하게 반대반향 입니다.
실제로 외국에서 입금되면 파란색, 출금되면 빨간색 숫자가 표시됩니다.
매매할 때도 잘 생각해봐야하고, 정말 내 마음이 내 것인지 관찰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내가 온전하게 판단하고 있는지?
이제 너무 익숙해서 캔들색상 바꾸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차트색상을 바꾼다고 하더라도, 다른화면도 다 이런식이기 때문에
바꾸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인식하는 것과 아예 몰랐던 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여러분도 정말 옳은투자판단 내리시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원래 계획했던 부분은 고급종목검색의 남은 부분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마음이 움직여서 이 포스팅으로 대체 합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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