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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종목이 관심가서 분석해봤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 4. 6. 23:59

    2022. 04. 06 이마트 관찰

    종목명: 이마트

    종목코드: 139480

    현재가 : 137,500원 (시총39조)

    최저가: 97,300원 / 최저가 후 고점: 191,900원

    ※주의사항: 정치적인 선입견은 판단을 흐리기에 배제함을 알려드립니다.  이 글은 잊고 지나기에는 아까운 저의 생각을 아는 선에서 기록하기 위해서 작성하는 것으로 매수나 매도를 권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선입견이 나타날 수 있으니 그 또한 주의해주세요.

     

    <특징>

    이마트는 우리나라 오프라인 유통주의 대표격이며, 요즘 화두에 오른 자회사 SSG닷컴은 2018년도에 물적분할로 이마트몰을 설립된 후 이마트몰이 신세계몰과 하나가 된 후 SSG닷컴이 되었다.

    또한 최근에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해서 '옥션', '지마켓', 'G9'도 품게 되었다.

    유명한 자회사로는 한국 스타벅스 코리아가 있다.

    이마트에서 설립된 자체 브랜드 노브랜드도 있다.

    신세계건설, 신세계푸드, 스타필드(고양,청라,창원) 등 이마트라고 안써있는 회사들도 이마트에 포함되는 회사들이 많다.

     

    <물적분할 이슈>

    카카오의 계속되는 쪼개기 상장으로 지쳐있던데다가,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서를 물적분할해서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종목으로 만들어서 상장하게 되면서, 2차전지 때문에 LG화학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눈뜨고 배터리 사업부를 빼앗기는 일이 일어났었다.

    배터리에 투자하려던 투자자는 2차전지 사업부가 없어진 LG화학을 매도하고, LG에너지솔루션을 다시 매수할 수 밖에 없었는데, 주가는 부풀려져 있어서 훨씬 비싼가격에 매수하거나 보유하지 않는 방법 밖에 없었다.

    때문에 이마트의 물적분할이라는 말 자체에 공분을 사게된다.

    하지만, 실제로 2018년도에 물적분할이 완료된 회사로 상장계획까지 있었다.

    이마트에게 물적분할을 하지말라고 말을 하는데, 이미 지난일 인 것, 이 일을 언급하는건 사실 의미 없는 행동이다.

      ((물적분할이 뭐예요?))

    제 머릿속에 정리된 기준으로 설명 드리자면, 

    ●인적분할: 회사의 100을 가지고 있다면 50을 떼어내서 별도의 회사를 만들었다면, 그 주식을 소유한 주주에게도 그 만큼 새로운 회사의 주식을 지급하는 것. *코인하는 분들은 하드포크를 떠올릴 것 같아요

    ●물적분할: 회사의 100을 가지고 있다면 50을 빼서 회사를 만들더라도 주주에게 아무것도 안 주는 것.

      ※애초에 물적분할은 없어지는게 주주에게는 이로움

     

    <긍적적인 부분>

     ● 21년도 이마트 매출이 24조로 쿠팡 22조보다 더 많다.  (사람들은 쿠팡이 다 잠식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 쿠팡은 계속 적자지속이지만 이마트는 흑자다. (유통부분에서 매출기준으로 네이버가 1등, 이마트가 2등, 쿠팡이 3등)

     ● 오는 22년 4월 27일에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신세계통합 유료 멤버십이 출시된다고 한다.  언론사에서는 쿠팡과 비슷한 방식이라는 말을 흘려서 솔직히 솔깃한 부분도 있다.

     ● 멤버십이 정착하면 락인 효과로 고객이 정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시점에서는 대형마트가 대안이라는 골드만삭스의 언급이 있었고, 월마트는 지속적인 위기에도 홀로 강세였기 때문에 이마트에서도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게된다.

     ●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이 실효성이 없어 규제가 철폐될 가능성을 기대하는 분위기로, 기업형 대형마트의 규제로인해서  재래시장이 활성화 되는 것이 아니라 쿠팡등 이커머스 업체들이 성장하게 되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대형마트가 열 때 그 주변에 상점들로 고객이 유입되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도 있어서 대형마트의 규제가 줄어들 것을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있었습니다.

     ● 코로나 기간동안 오프라인매장의 의무 소독이나 출입을 통제하는 직원의 배치등도 없어졌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의 손실 없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정정인 부분>

    ● 오늘 기관으로 추정되는 공매도 30억이 있었다. 

    ● 현재 외국인매도가 너무 지속적으로 계속나온다. 

    ● 기술적분석상 거의 모든지표가 매도를 표시 중이다. 

    ● 이베이 인수로 인해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 스타벅스의 감가상각이 스타벅스의 이익을 상쇄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저는 이해가 안갔습니다. (한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글을 보아서 적었습니다, 저는 최근 증권사 리포트 중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모하는 부분에 있어서의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그 외 생각해볼 점>

    1. SSG닷컴 상장을 할 때 이베이코리아도 합쳐서 상장하지 않는 방법에 대한 자문을 구한 부분이 있어서, 이베이코리아는 이마트의 자회사로 그대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뉴스대로라면 SSG닷컴은 이베이코리아의 판매점으로 입점해서 판매채널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배송 유통망과 쓱배송의 시너지가 궁금해진다.

     

    2. 이마트가 지주사 강제전환이 될 가능성은 없는가?? 라는 부분도 생각해보게된다. 

     이 생각은 앞선 1번 때문인데,

    이마트가 가진 자산가치(지주비율)가 자회사보다 작아져서 50% 미만이 되면 지주사 강제전환이 이뤄지는데, 그렇게 되면 지주사는 통상적으로 연결 자회사 였을 때보다 50% 정도로 밖에 인정을 안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베이코리아를 같이 상장할 수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부분은 알게된지 얼마 안된 지식이라서 넘교차 검증이 안됐고 넘겨짚은 지식이니 주의해주세요

     

    3. 자사주 매입을 100만주 하기로 했는데 65% 진행되었다.  자사주를 매입하면 하방경직성이 생겨서 주가가 잘 떨어지지 않는 효과가 있는데, 매입 완료된 후에는 주가의 향방을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매입하기로한 1,000,000주 중 650,000주를 체결했고, 하루평균 25,000주를 체결했다.

    ●남은 기간은 34일, 남은 매입할 주식 수는 350,000주 이다. 

    ●만약 지금까지 처럼 하루에 25,000주씩 매수한다면 내일인 4월27일 포함 남은 기간은 14일, 4월26일까지로 마무리될 것이다.  하지만 계획은 이마트 측에서 세울 것이기에 정확한 부분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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