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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미만 쓰다가 갤럭시로 바꾸고 불편한 점
    일상 2020. 5. 24. 14:28

    2020년 5월부터 갤럭시를 처음으로 사용한 뒤

    샤오미를 사용하다가 갤럭시를 사용하면서 불편한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갤럭시는 전원 버튼을 두 번 눌러서 손전등 켜기가 안된다.

      이거 진짜 편합니다, 집에서는 암막커튼 때문에 어둡고 할 때 버릇처럼 전원버튼을 두 번 누르면 손전등이 켜지도록 설정 해뒀었는데, 갤럭시에서는 커스텀 설정이 불가능 했습니다.

    갤럭시는 어두운데 화면을 잠금해제 한다음 손전등을 켜야하는데.. 이거 눈에 안좋은 행동같아요

     

    2.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더블탭 해서 깨워서 화면을 잠깐 보고, 더블탭해서 화면을 끄려고 하니 안된다.

      즉 잠금해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면을 다시 끄는 방법은 전원버튼 뿐이라는 건데... 당연하게 생각하던게 안되니까 당황스러웠다.

     

    3. 샤오미를 쓸 때는 아이폰 쓰는 사람들에게 사진 잘나온다고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갤럭시는 아닌 것 같다.

      확.실.히 다르다.

     동영상 촬영은 슈퍼스테디 기능 때문에 갤럭시 만족하지만.. 샤오미 k30pro zoom에서는 그 마저도 따라 잡혔으니.. 해당폰 스냅드래곤 865버전으로 정식 글로벌롬 출시하면 교체 고려할 생각 있습니다.

     

    4. 갤럭시는 화면이 상.당.히 작습니다,  지금도 눈이 적응 못해서 피로합니다.

     A51 예약구매할 때 화면이 분명  6.5인치라고 했는데.. 

          예)  갤럭시A51: 6.5인치, 샤오미 미맥스26.44인치 입니다.

      샤오미가 화면이 더 큽니다. 

      안 믿어지시죠? 저도 몰라서 갤럭시 샀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을 잘보시면 뒤로가기 버튼이 갤럭시는 소프트키 형식으로 들어있고, 샤오미는 물리버튼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것 때문에 긴부분은 화면길이가 서로 같고, 짧은 부분은 갤럭시가 1cm 가량 짧아 유독 화면사이즈 크기가 많이 차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눈이 엄청 좋았는데, 지하철에서 VK모바일의 VK100(1.93인치) 폰을 사용할 때 

    그 당시 차트뷰가 가장 빠르던 증권통앱으로 지하철에서 차트를 매번 둘러 보다가 눈이 나빠져서 안경까지 쓰게 됐기 때문에 화면 사이즈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사설은 이쯤할께요)

     

    유튜브 영상을 볼때 대부분은 와이드로 영상이 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좌우측이 까맣게 잘려나가 실제 사용화면은 심각하게 작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특이한건 갤럭시는 카메라로 액정을 비추면 눈으로 볼 때 보다 선명하게 촬영되고, 샤오미는 눈으로 볼 때 보다 사진으로 찍으면 더 흐릿한듯 촬영되네요.. 홍보하기는 갤럭시가 훨씬 편할 듯 합니다.

     

     5. 너무 빨리 닳는 배터리

     샤오미 미맥스2는 배터리가 5300mAh, 갤럭시A51은 4500mAh로 배터리 용량도 차이가 나지만, 체감상 갤럭시가 2배이상 빨리다는거 같아요ㅠㅠ 뭐 때문일까요?

     샤오미는LCD 갤럭시A51은 OLED니 디스플레이의 전력소모는 단연 삼성이 적을텐데 말입니다...

     

     

    ■마치며..

    가족에게는 미맥스3 (6.9인치, 5500mAh )를 사게 했는데, 이상하게 국내최적화가 미맥스2보다 못해서 삼성꺼 샀는데.. 삼성은 사은품 등의 구매 프로그램으로  구매는 만족스러웠으나, 실 사용감이 안 따라줘서 실망했습니다.

    지금도 삼성폰을 쓰면서도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2017년에 산폰 보다 2020년5월에 산 폰이 그렇게 뛰어나다는 것을 못느끼니까 말이죠.

     

    ■폰 구매 당시...

    샤오미 미맥스2 267,000원에 구매했고, 갤럭시 A51은 사전예약할 때 572000원에 올라왔고, 티몬에서 6% 쿠폰 다운받고, 537680원에 사전예약 당시 신한카드 1% 청구할인을 받아서 실제로 그 미만으로 청구될 예정이고,

    네이버 신용카드로 결제했으니 네이버페이 1% 적립될 것이고,

    또 티몬 슈퍼세이브를 1만원에 한달 결제해서 적립을 늘렸기 때문에

    슈퍼세이프를 10,000원 결제하고 → 41,130원을 다시 적립받았으니 31.130원 차익을 본 샘입니다.

    혹시 관심을 가지실까봐 생각할 점을 추가로 적는다면

    티몬 적립금은 유효기간이 한달도 채 되지 않고 적립금이 500원 이상인 경우, 전체 적립금의 50% 이상은 사용 못하는 듯 제약이 많기 때문에 활용 방안을 미리 정하고 사용하길 바랍니다.

    쉽게 말해서 꾸준히 티몬을 사용하지 않는사람은 대부분의 적립금을 날려먹도록 설계를 해둔 프로그램 입니다.

    궁금할까봐서요ㅎ

     

    ■구매 실수를 하고 느낀점

    이제 유튜브는 대기업의 홍보 수단으로 전락 됐다는 것

    삼성페이는 편의성은 인정하나 OK캐쉬백이나 페이코보다 혜택이 없다는 것

    핸드폰은 앞으로 고를 때는 AP, 화면크기, 배터리를 우선적으로 골라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OLED는 눈이 피로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LCD보다 OLED가 전기를 덜 먹지만 전체적으로 배터리 소모가 큰 기기는 OLED를 써도 의미가 없다는 것 을 알게되었다. 차라리 LCD로 화면주사율이 높은 제품으로 구해야겠다.

    통신사가 껴있지 않고 약정없는 자급제폰만 구매하겠다.

    설명: 알뜰폰 LTE완전무제한 요금은 3만원 중반대인데, 3대통신사에서 보조금 할인 받는다고 해도 전화요금을 7만원대로 내는 것을 봤다.

    3만원중반과 7만원대는 두배정도 차이나기 때문에 휴대폰요금에서 130만원을 더 내는 꼴이다.

    그러면, 3년약정 기준이라면  통신사를 통해 핸드폰을 130만원에 구매한 것과 같다.

    통신요금을 7만원대로 낸다면 단말기 할부금은 없는거죠? 맞나요?

    만약 할부금도 추가로 낸다면 차액을 곱하기 36(개월)을 해보면 내 핸드폰의 실구매가를 알 수 있다.

    뭐든 나눠내는거에는 판매사에 위험부담이 있기에 비용이 더 많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고, 통신사와 제조사 2개 이상의 기관이 개입되면 뜯어먹을게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단 비싸다는 색안경으로 살펴보겠다.

     

    ■정리하며,

    전원버튼 두 번 눌러서 손전등 못 쓰는건... 진~~~~~짜 진짜 아쉽다.

    화면도 쪼꼬미가 되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눈도 아프다.   사진도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럴거면 더 비싸도 샤오미 Mi10pro나 K30pro zoom 중국 내수버전 영어로 쓸껄..

     

    모두가 나와 기호가 맞지 않을테지만 난 그렇게 느꼈다.

     

     

    예전엔 국뽕은 내려두고 가성비만 찾아헤맸는데...

    초심을 잃은 댓가였다.

     

    2020-06-21 내용추가

    갤럭시s20 151 X 73 X 7.7mm
    갤럭시s20+ 161 X 69 X 7.7mm
    갤럭시s20울트라 166 X 76 X 7.7mm
    미맥스3   176 X 87.4 X 8mm
    미맥스2   173 X 88 X 7.5mm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로 사도 화면이 작네요..;;; 아.. 샤오미가 화면이 더 큰거겠죠?

    그런데 인치는 삼성이 더 크게 표시될까요?? 아직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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