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은 매매는 미국이라 통했다?

워렌버핏의 영상을 보면서

한국의 주식투자자들이 

미국에서나 통할 얘기라고, 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댓글도 한국을 비하 하는 불평 댓글 말이죠.

워렌버핏이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박스나 주웠을 거라고까지

말하는 것을 보고, 도대체 미국과 우리나라가 그 정도나

차이날까?? 라는 생각으로 자료를 확인해봤습니다.

다우는 폭등하는데 코스피는 쬐끔 오르고,

다우가 조정하니 코스피는 폭락하고,

차트로보면 다우지수는 붕붕~~ 오르는데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박스권에 갇혀 있는 모양이라구요.

어디 한 번 비교해볼까요??

우리나라  KOSPI종합지수는 1980년 1월 4일시작

그래서 동일한 다우지수의 1980년 1월 데이터를

찾아서 비교해봤습니다.

코스피지수: 100으로 시작

다우지수(동일시점시가): 820.31

~

2018-10-30(장마감 종가시점)

코스피지수:100~ 2014.69 (+1914.69%)

다우지수:820.31~ 24874.64 (+2932.34%)

정말 많이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

(하지만 전 훨씬 차이날거라 생각을 했네요ㅎ)

계산:{(현재가-시작가)/시작가} X 100 =등락률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요? 

우리나라는 북한에서 미사일을 쏘면, 또 쏴??

지겨워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해외에 사는 가족들은

전쟁터지는거 아냐? 하면서 안부전화가 온다죠?

이런 불확적성이 국내증시를 저평가 시키는 대표적 요인이죠.

그리고, 미국주식시장 역사 200년이 넘었고

우리나라는 고작 62년이 됐네요..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후 급속하게 성장을 보인 후 

과도기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국내증시를 긍정적으로 봅니다. 

우리나라는 정부 규제개혁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대우그룹의 김우중 회장님이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서 뭔가를 하려하면 국내에서는

제한하는 장치가 많아서 불법이였다고 했으니까요.

<참고자료>

한국: 1956년 명동증권거래소

1977년 9월 코스콤 설립

2005년 1월 27일 한국거래소

미국: 1817년 3월8일 뉴욕증권거래소

물론, 미국이 더 좋을 수는 있겠지만..

고민해서 바꿀 수 있는 것만

고민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시간이 아까우니까요

1922.17까지 떨어질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