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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사 말만 믿고 투자해도 되나요?
    주식투자/기본 2020. 4. 24. 00:24

    증권사 말을 믿고 투자를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증권사에 다니는 특정 직원의 말을 믿고 투자를 하시는건가요? ( 그 사람 잘해요?)

    증권사 직원은 하락장이라는 것을 알아도  "앞으로 6개월 동안은 주식은 쳐다보지도말고, 매수 절.대.하지마세요"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존재일까요??

     

    증권사 직원은 하락장이라도 근무를 해야합니다. 

    투자상담직원이 고객에게 당분간 주식하지 말고 쉬라고 하면, 증권사는 직원에게 "너도 출근하지마" 라고 하겠죠?

    또, 증권사 직원이 상담을 잘 해줬다고 하더라도, 이론처럼 상황은 고정이 아니고,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매수의견을 말해준 당시 상황에는 매수하는게 맞지만!  몇 일 후에는 이미 상황이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내가 봐왔던 종목을 그 직원도 계속 봐왔을까요, 오늘 내 말 듣고 종목명 검색해서 띄워 봤을까요?

    직원은 집사처럼 나 하나만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증권사 직원이라고 가정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볼께요

     

    내가 여러 고객에게 똑같은 종목을 매수하라고 전화를 한분씩 돌려서 추천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상황이 변했다면 모두 챙겨서 매도하라고 챙길 수 있을까요?

    난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랴부랴, 거래대금(수수료가)이 큰 우대 고객님부터 연락을 드려서 큰 손실없이 잘 매도를 해서 빠져나왔습니다.

    아... 진짜 다행입니다.

    다음 고객께도 연락을 드리려 했는데... 아뿔사 급격하게 폭락해서, 지금 상황에서 연락드리는건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에이.. 이미 떨어졌는데 전화안해야지)

    제가 투자상담 업무를 해본건 아니지만, 직원 하나에 고객이 여려명일테니 딱 이렇지 않겠습니까?

     

    주식은 무.조.건 본인이 직접 공부해야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단타할 때는 컨디션이 최고여야해요, 컨디션 관리도 하셔야해요

    저는 조금만 아파도 그날 거래 안합니다.

     

    주식매매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말씀드리면,

    왜 매수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왜 매수했는지 본인의 의견을 말 할 수 있어야해요

     

    주식을 매수한 후 매도는 언제 해야할까요?

    내가 매수한 근거가 사라졌을 때 매도 하는 겁니다.

     

    "이 회사는 장부가격은 1만원인데, 2천원에 거래가 되고있어! 저평가야~"

    "이 주식은 60일선이 상승추세로 돌아섰어~ 매수할거야"

    "이 주식은 1년에 6% 배당을 준데~ 매수 할 만한 주식이 없으니 이거사서 6% 라도 벌어보자"

    "B회사는 A회사 점유율의 3분의1인데 주가는 10분의 1 밖에 안되~ 엄청 저렴해!"

    "중국이 한자녀정책을 폐지한데, 영유아 제품을 중국에 납품하는 업체에 투자하면 돈 벌겠지? 중국에서 아이를 둘만 낳아도 매출이 두배로 뛰겠네?"

    "기름값이 배럴당 100달러가 넘어가니 대체에너지인 태양열이 각광을 받고 있네~. 태양광 셀 말을 믿고 투자를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증권사에 다니는 특정 직원의 말을 믿고 투자를 하시는건가요? 

     

    증권사 직원은 하락장이라는 것을 알아도 "앞으로 6개월 동안은 주식은 쳐다보지도말고, 매수 절.대.하지마세요"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존재였나요??

     

     

     

    증권사 직원은 하락장이라도 근무를 해야합니다. 

     

    투자상담직원이 고객에게 당분간 주식하지 말고 쉬라고 하면, 증권사는 직원에게 "너도 출근하지마" 라고 하겠죠?

     

    또, 증권사 직원이 상담을 잘 해줬다고 하더라도, 이론처럼 상황은 고정이 아니고,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매수의견을 말해준 당시 상황에는 매수하는게 맞지만! 몇 일 후에는 이미 상황이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직원은 집사처럼 나 하나만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증권사 직원이라고 가정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볼께요

    내가 여러 고객에게 똑같은 종목을 매수하라고 전화를 한분씩 돌려서 추천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상황이 변했다면 모두 챙겨서 매도하라고 챙길 수 있을까요?

    난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랴부랴, 거래대금(수수료가)이 큰 우대 고객님부터 연락을 드려서 큰 손실없이 잘 매도를 해서 빠져나왔습니다.

    아... 진짜 다행입니다. (상사에게 안깨지겠네요)

    다음 고객께도 연락을 드리려 했는데... 아뿔사 급격하게 폭락해서, 지금 상황에서 연락드리는건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에이.. 이미 떨어졌는데 전화안해야지)

    제가 투자상담 업무를 해본건 아니지만, 직원 하나에 고객이 여려명일테니 딱 이렇지 않겠습니까?

     

     

     

    주식은 무.조.건 본인이 직접 공부해야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단타할 때는 컨디션이 최고여야해요, 컨디션 관리도 하셔야해요

    저는 조금만 아파도 그날 거래 안합니다.

     

    주식매매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말씀드리면,

    왜 매수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왜 매수했는지 본인의 의견을 말 할 수 있어야해요

    (이 말에 공감을 못하시는 분이 있다면 열공이 필요합니다.)

     

    주식을 매수한 후 매도는 언제 해야할까요?

    내가 매수한 근거가 사라졌을 때 매도 하는 겁니다.

    (방법은 하나가 아니지만 저의 기준입니다.)

     

    "이 회사는 장부가격은 1만원인데, 2천원에 거래가 되고있어! 저평가야~"

    > 주가가 올라서 고평가가 됐거나,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기업이라 가망이 없어보여 매도

      예)씨케이에이치 종목은 저평가 상태를 유지하며 몇년동안 계속하락, 대표이사는 자사 주식을 팔아치우고, 주력상품 판매도 접음, 신뢰가 결여된 기업으로 스스로 거래제외대상으로 지정했음.

     

    "이 주식은 60일선이 상승추세로 돌아섰어~"

    > 추세회손매도, 기술적분석상 매도

     

    "이 주식은 1년에 6% 배당을 준데~ 매수 할 만한 주식이 없으니 이거사서 6% 라도 벌어보자"

    > 배당 받으려 했는데, 주가가 상승해서 목표수익 6% 달성됨 매도

     

    "B회사는 A회사 점유율의 3분의1인데 주가는 10분의 1 밖에 안되~ 엄청 저렴해!"

    > 내가 생각하는 그 상황이 될 때 까지 홀딩

     

    "중국이 한자녀정책을 폐지한데, 영유아 제품을 중국에 납품하는 업체에 투자하면 돈 벌겠지? 중국에서 아이를 둘만 낳제도아도 매출이 두배로 뛰겠네?"

    > 중국이 반한 감점에 휩싸임으로 매도함. 예상한 수익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

     

    "기름값이 배럴당 100달러가 넘어가니 대체에너지인 태양열이 각광을 받고 있네~. 태양광셀 제조 업체 주식을 사야지"

    > 기름값 하락이 고조됨으로 태양광셀 제조회사주식을 매도함/ 부연설명하면 태양광 에너지의 원가가 높은편이라서 기름값이 높으면 투자매력이 있으나, 기름값이 떨어지면 기름을 사서 쓰지 굳이 태양광셀로 대체하려 하지 않음

     

     

    어쩌다보니 길게 써버리게 됐네요, 

    말 그대로 투자는 시작지점끝나는 지점이 존재해야합니다.

     

    그냥 사면, 매도할 때도 그냥 매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식이 올랐으니 산다는 원칙을 세우면.. 매도는 대척점인 떨어졌으니 판다~ 라고 자동으로 설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원칙 없이도 몇 번은 돈을 벌 수도 있어요~  그런데 노력도 없이 행운을 바라는 것보다 노력하고 보상이 오는게 더 매력있지 않을까요?^^

     

    언제사고, 언제판다, 또 예외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겠다~ 라는 지침이 매매전부터 정해져있지 않으면, 갑작스러운 급등락에 반응 못해요

    될. 것. 같.나.요?

     

    제가 예를 든 상황도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평상시에 공부안했으면 봐도 그게 기회인지도 몰라요~

    내가 주식을 매수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케이스를 여러가지로 생각해보세요.

    자신의 행동 메뉴얼을 만드는거예요~

     

    다른 사람 말 듣고 투자하는 것도 기본실력은 갖추고 있어야 하는거예요~

    저도 지인들 매수할 종목은 알려줘도 매도 하라고까지 말해본적은 손에 꼽아요~

    추천 후 시세가 올랐었으니 (지금 떨어졌어도) 알아서 잘 팔고 나왔겠지~ 라고 생각할 뿐~!

    매도하라는 말까지 챙겨줘 해줘야하는 사람에게는 주식 이야기도 하기 싫어요

     

    마지막으로 생각해볼 만한 부분을 던지고 글을 마칩니다.

    시작과 끝을 정하셨나요? 예외상황도요?

    큰금액으로 대량으로 매매하는 사람들이 수익에 초점을 맞출까요?  잃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출까요?

    그냥 직장인 개미 말고, 큰 돈으로 굴리는 사람 말이죠.

     

     

    다른 곳에서 너무 답답한 상황을 봐서, 저도 모르게 수위조절도 못한 것 같네요

    다소 경박하게 글을 쓴 부분이 있어도 너그럽게 용서 구합니다.

    글씨 간격조절도 하고 해야하는데, 오늘 두통 약먹고 힘들어 이만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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